글로벌 유동성 급증, 비트코인 500일 상승 가능성 제기


비트코인(Bitcoin, BTC)이 다시 한번 상승 랠리를 예고하고 있다. 글로벌 M2 유동성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 흐름이 위험 자산으로 확산되기까지 약 2~3개월의 시차가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지금은 그 물결이 비트코인에 본격 유입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암호화폐 트레이더의 영상에 따르면, 글로벌 M2 통화량이 2023년 말부터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상승의 전조일 수 있다. 유동성이 시장에 풀리면 결국 더 높은 수익률을 찾아 위험 자산으로 흘러들어가게 되며, 현재 유동성 흐름은 2025년 9월까지 비트코인 상승세를 뒷받침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M2 지표와 비트코인 가격의 상관계수가 약 80~83%에 달한다는 점도 언급되었다.
한편, 또 다른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오히려 M2 유동성을 선행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매크로 경제를 이끄는 선도 지표라 평가하며, 2021년 비트코인 고점이 2022년 M2 고점보다 먼저 도달했다는 점을 근거로 든다. 이들은 중앙은행의 유동성이 은행 시스템, 대출, 소비 단계를 거쳐 위험 자산으로 전이되는 데 약 70~110일이 걸린다고 설명하였다.
현재 비트코인의 상승을 단순한 유동성 흐름으로만 보지 않으며,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비트코인 ETF를 통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고 있다는 점도 강조되었다. 블랙록, 피델리티, 벤에크 등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트레저리 자산으로 축적하고 있는 상황도 지적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시장에서는 단일 지표에 의존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경고하며, 반감기 주기,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MVRV), PI 사이클, 거래소 외 장외 거래 흐름 등 다양한 시그널의 교차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특히 ETF 시대에 들어선 지금의 환경은 기존과는 전혀 다른 국면임을 시사하고 있다.
면책 조항 :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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