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2030년 최대 4,813달러 가능성 점검


최근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투자사인 밸힐캐피털(Valhil Capital)은 엑스알피(XRP)의 2030년 공정 시장 가치가 최대 4,813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수요 증가와 XRP의 결제 수단 및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이중 역할을 주요 변수로 삼고 있다.
보수적인 시나리오에서도 전 세계 결제의 10%가 XRP 레저(XRP Ledger)를 활용할 경우, 일일 7,000억 달러 규모의 거래, 1초 처리 속도, 565억 개의 유통량과 5년 기준의 10% 할인율을 반영하여 계산된 수치라고 한다. 특히 장기 보유 수요는 최대 530조 달러에 이를 수 있으며,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1경 달러 이상의 수요도 가능하다고 언급되었다.
또한, 밸힐이 제시한 ‘선순환 플라이휠 구조(Virtuous Cycle Flywheel)’는 수요 증가로 인한 가격 상승, 보유 심리 강화, 유통량 감소가 반복되며 시장에 추가적인 상승 압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송금 및 외환 결제 분야에서 XRP의 채택이 확산될 경우 이러한 메커니즘은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현재 시장에서는 보수적인 전망이 우세하며, 트레이더스유니언은 XRP가 2025년 말 2.33달러, 2040년에는 5.20달러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밸힐의 4,813달러 예측과 큰 차이를 보이며, XRP의 1,000달러 도달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밸힐 측에서는 파생상품, 부동산 및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 등 대규모 시장은 모델 계산에서 제외되었다고 밝히며, XRP가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글로벌 디지털 자산의 저장 수단으로 진화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 가능성은 향후 규제 환경과 제도적 채택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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